"그럴 의도 아냐" 이영지, 세븐틴 도겸 호의 조롱? 지적에 사과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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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보이 그룹 세븐틴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이영지는 새해를 맞아 도겸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도 도겸에게 받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이영지는 "도겸 선배님에게 스팸인가 싶은 길이의 문자 메시지가 자주 오더라. 그 문자를 받으면 그 정도의 길이의 답장을 보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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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2일 자신의 SNS에 "너무 미안하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라며 영문으로 작성한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이영지는 새해를 맞아 도겸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도겸 선배님 진짜 세상에서 제일 웃겨"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세븐틴 해외 팬들은 이영지가 도겸의 호의적인 메시지를 일종의 '밈'으로 여기며 조롱한다며 비판을 제기했다.
이영지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도 도겸에게 받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이영지는 "도겸 선배님에게 스팸인가 싶은 길이의 문자 메시지가 자주 오더라. 그 문자를 받으면 그 정도의 길이의 답장을 보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지는 도겸이 보낸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고, 같은 멤버 조슈아도 "도겸이가 감성적으로 메시지를 길게 보내는 그런 게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영지의 언행은 일부 세븐틴 해외 팬들의 오해를 샀고, 이영지는 결국 고개를 숙였다.
이영지는 "항상 선배님의 배려심 많은 문자와 다정한 순간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나 또한 이 업계에서 항상 어떻게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는지 그에게서 배웠기 때문에 그를 더욱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이어 "스크릿샷은 잘렸지만 당연히 답변드렸다. 그리고 이걸 올려도 되는지 물었고 허락을 받았다"며 "그러나 나는 여러분이 내 트윗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지 이해했다. 내 행동에 대해 더 조심하겠다. 모두에게 죄송하다. 이런 종류의 트윗은 다시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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