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파크’ 크래비티, 권력자 할머니→늦둥이 4살까지 ‘과몰입 상황극 고수’ 등극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과몰입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파크 : 벌칙 레이스’(이하 ‘비티파크 : 벌칙 레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새해맞이 가좍 특집’을 주제로 게임을 펼쳤다. 이에 크래비티는 각자 역할을 정해 상황극에 과몰입한 채로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고, 고음 데시벨 게임에서 우승해 권력자 할머니가 된 태영이 가족 역할을 정했다.
태영은 가족 최고 권력자 할머니, 정모는 힙합에 심취한 큰삼촌, 원진은 이중인격 새 신부 고모, 성민은 닭살 민폐 남편 고모부, 우빈은 다정한 아빠, 세림은 크래비티 덕후 엄마, 앨런은 밖에서는 아이돌이지만 집에서는 얌전한 대학생인 큰아들, 민희는 늦둥이 4살, 형준은 사돈의 6촌 총각 역을 맡았다.
크래비티는 각자 역할에 맞는 분장과 옷을 입은 채 재등장했다. 이들은 각 인물 설정에 맞는 코믹 연기를 펼쳐 큰 웃음을 안겼다. 시작부터 역할에 빠져든 크래비티는 자신들만의 가족 세계관을 만들어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예능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할머니를 위한 재롱잔치 게임으로 컬러 청기백기 인간 버전을 선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열띤 게임 끝에 우빈이 최종 승리자가 됐고, 벌칙 주인공을 선택하며 더 과열된 다음 주 게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자체 콘텐츠 ‘비티파크 : 벌칙 레이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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