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총장 특강·재학생 미팅위크 통해 ‘교육 만족도’ 향상

기자 2024. 1.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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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들이 이재용 총장의 주례 특강에서 이 총장에게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총장 특강과 더불어 재학생 미팅위크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교의 개선할 점을 수렴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실질 개선이 이뤄지도록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2023년 161개 건의사항에서 98개의 조치 및 개선을 완료해 학생들에게 학교가 자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 호평을 들었다. 또 학생 교육 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을 위촉해 학과마다 자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영남이공대학교 상생 축제’를 2022년에 이어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와 상권 살리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제2회 글로컬 청소년 앙트-톤을 진행했다. 앙트-톤이란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IR 발표 과정을 통해 인내심 있는 자기성장형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해결 중심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업 기초 및 준비 과정, 아이디어 보완 및 구체화 등의 내용으로 미래 창업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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