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첫 미니앨범 ‘KINGDOM’ 유쾌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팬텀싱어4’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미니앨범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포르테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ehind The Forténa’ KINGDOM M/V&자켓 비하인드 Ep.01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2월 18일 발매된 포르테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KINGDOM’의 뮤직비디오와 자켓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각자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흰색 슈트를 착용한 포르테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중간 멤버들은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모습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촬영장을 만들었다.
포르테나는 프로모델 같은 포즈와 남다른 열정으로 자켓 촬영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클래식하고 웅장한 배경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첫 촬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포르테나는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봤는데, 결과물이 정말 기대되고 빨리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감상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긴장이 정말 많이 됐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즐겁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던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INGDOM’은 포르테나가 ‘팬텀싱어4’ 준우승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지난 18일 발매 이후 벅스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 국내 음반차트 한터차트에서 앨범 일간 판매량(12월 20, 24, 26일) 1위, 주간 판매량 1위(12월 25 –31주간), Weekly World Chart Top5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ena 등 공연 활동과 방송,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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