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입주 관리부터 문화강좌까지…아파트 서비스 영역 확대
삼성물산 래미안은 아파트 업계 최초로 서비스 브랜드인 래미안 헤스티아를 도입해 입주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헤스티아 매니저와 CS 엔지니어는 입주고객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연차·연중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고객서비스 개념을 혁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고객이 참여하는 문화강좌와 취미활동, 사회공헌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입주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라운지는 신규 단지에 설치돼 아파트 입주 초기 고객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객은 헤스티아 라운지에서 고객 응대 전문가인 헤스티아 매니저, AS 전문가인 엔지니어와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등 라운지는 단순 AS 접수처가 아닌 고객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2년 건설업 최초 MOT부서를 신설, 운영 중으로 고객과 처음 만나는 순간의 경험을 차별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 처음 만나게 되는 입주자 사전점검 시에는 행사 기본 서비스를 특화해 고급 F&B 브랜드와 협업,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가족 단위 고객 및 키즈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도슨트와 함께하는 단지 카트 투어, 미리 체험해보는 커뮤니티 골프 클래스, 작가와 함께하는 한강 연결 공공보행로 페인팅 쇼, 홈스타일링 및 아트 갤러리 서비스 등 해당 단지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입주 예정 고객이 단지 시설을 미리 체험해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일을 기다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외수상 홍보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NCSI 26년 연속 1위(2023년 기준) 등 대외수상 이력을 주요 스토리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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