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뉴스] 군포 아파트 화재로 50대 사망…아내와 주민 13명 중경상 外

임혜정 2024. 1. 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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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지난 연말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오늘(2일) 경기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거동이 불편한 50대 남성이 숨지고 아내와 다른 주민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2> 다음 소식 살펴보죠

새해 첫날인 어제(1일) 강원도 평창에서 LPG 충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며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다음 포인트 뉴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벌어진 교사 사망 사건은 교권 보호 운동의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넉 달간의 경찰 수사는 무혐의로 종결됐고, 해당 학부모는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습니다.

교사들은 재수사를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해가 바뀌었지만 서이초 사건은 여전히 진행형인데요.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범죄가 일어난 뒤 피의자를 추적할 때 중요한 조건이 바로 CCTV 화질입니다.

그동안 화질이 떨어지는 곳에서 범죄가 일어나면 그만큼 초동 대응에도 시간이 걸렸는데, 올해 선명한 화질의 CCTV로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집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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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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