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김태우, 역모로 왕위 찬탈... 죽마고우 오지호 ‘제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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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김태우가 역모로 왕위를 빼앗았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이 연풍학(오지호 분)을 제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모로 왕위를 빼앗은 사조 승은 연풍학에 모함을 덮어 씌워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분노한 연풍학은 사조 승을 몰아붙였지만 뒤에서 온 검을 막지 못했고, 결국 사조 승에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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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환상연가’ 김태우가 역모로 왕위를 빼앗았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이 연풍학(오지호 분)을 제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모로 왕위를 빼앗은 사조 승은 연풍학에 모함을 덮어 씌워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사조 승은 “한 때 죽마고우였던 우리의 정을 생각해 너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주겠다. 하나,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인정하고 나에게 충성을 맹세해라. 그러면 최고의 부귀영화를 주겠다. 둘, 짐에게 복종을 약조하지 않으면 너는 물론 너의 부인과 외동딸까지 지금 바로 참형에 처할 것이다”고 협박했다.

분노한 연풍학은 사조 승을 몰아붙였지만 뒤에서 온 검을 막지 못했고, 결국 사조 승에 목숨을 잃었다. 그 장면을 연풍학의 딸 어린 연월(홍예지 분)과 사조 승의 아들 어린 사조 현(박지훈 분)이 보게 되며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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