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망가자"…'솔로지옥3' 유시은, 드디어 최민우 마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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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유시은과 최민우가 서로의 마음을 드디어 확인했다.
이관희는 조민지에게 쏠린 마음을 의식했기 때문에 천국도에 같이 가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최혜선을 향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유시은은 계속 다른 남자의 선택을 받아 최민우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지 못했고 결국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유시은은 초반 소극적이었던 모습과 달리 적극적으로 최민우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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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 드디어 최민우 마음 확인
최종 커플 향한 궁금증 고조
'솔로지옥3' 유시은과 최민우가 서로의 마음을 드디어 확인했다. 반면 조민지는 이관희가 아닌 이와 천국도를 가게 되면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3' 8, 9회에서는 유시은과 최민우가 긴 시간 끝에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면서 최종 커플 가능성을 높였다. '솔로지옥3'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시리즈다.
이날 공개된 8, 9화는 최종 선택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솔로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는 서로 각자 이관희에 대한 직진 마음을 표현했고 사각관계가 형성됐다.
조민지는 이관희와 거듭 대화를 하면서 서로 같은 마음이라고 판단했지만 최혜선이 이관희를 먼저 선택하면서 엇갈리고 말았다. 조민지는 천국도로 가는 헬기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관희는 최혜선에게 "나를 안 뽑길 바랐다. 복잡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라고 표현했다. 이관희는 조민지에게 쏠린 마음을 의식했기 때문에 천국도에 같이 가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최혜선을 향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이른바 '관희 지옥'을 두고 탄식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최민우는 유시은과 김규리 사이에서 고민했고 유시은과 대화할 타이밍이 생기지 않아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시은은 최민우와 천국도를 가고 싶은 마음에 닭싸움에서 열의를 불태웠지만 끝내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유시은은 계속 다른 남자의 선택을 받아 최민우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지 못했고 결국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지자 최민우는 먼저 유시은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지옥도에서 드디어 단둘이 남게 됐고 두 사람은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유시은은 초반 소극적이었던 모습과 달리 적극적으로 최민우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최민우 역시 김규리에 대한 마음을 접고 유시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밝혔다.
두 사람은 천국도에 함께 간 적은 없지만 지옥도에서 서로 행복한 기분을 공유하면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즐겼다. 반면 유시은을 선택했던 손원익은 복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거듭 엇갈렸던 유시은과 최민우는 서로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한 편의 청춘영화 같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솔로지옥' 시즌3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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