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처 이혜영, 신기하게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어” (돌싱포맨)

유경상 2024. 1. 2.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이 전처 이혜영과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연예계 난제로 출연료 깎이는 게 더 싫은지 전 애인과 방송출연이 더 싫은지 묻자 탁재훈과 김준호는 이상민 이야기가 아닌지 의심했다.

탁재훈이 "연습해보자"고 부추기자 이상민은 "하지마라. 나도 모르지. 어떻게 알아. 마주쳐봐야 알지. 신기한 건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이 전처 이혜영과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1월 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호산, 민경훈, 승희가 출연해 연예계 난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민이 연예계 난제로 출연료 깎이는 게 더 싫은지 전 애인과 방송출연이 더 싫은지 묻자 탁재훈과 김준호는 이상민 이야기가 아닌지 의심했다. 이상민은 “애인이라고 했지, 부인이라고 했냐”며 “그럼 이렇게 할게. 출연료 깎이는 게 싫냐, 필리핀 가서 방송하는 게 싫냐”고 김준호를 공격했다.

탁재훈은 “난 출연료 깎이는 게 싫다. 전애인과 방송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택했고 승희는 “저는 전애인이랑 하는 게 더 싫을 것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안 좋게 헤어진 거냐”고 묻자 승희는 “얼굴 꼴 뵈기 싫을 것 같다. 이유가 어찌 됐든 꼴 뵈기 싫을 것 같다”며 “여자는 참고 참고 참다가 헤어지자고 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그런데 혜영이 누나는 형 만나러 방에 들어갔다고 한다”며 이상민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고, 이상민은 “왜 자꾸 나를 걸고 넘어지냐”며 당황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어디서 봤더라. 혜영이 누나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형이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아는 형님’ 녹화할 때 옆 스튜디오에서 녹화해서 나한테 인사하려고 했는데 내가 없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마주쳤으면?”이라고 묻자 이상민은 “안 마주쳤잖아”라고 답했다. 탁재훈이 “연습해보자”고 부추기자 이상민은 “하지마라. 나도 모르지. 어떻게 알아. 마주쳐봐야 알지. 신기한 건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심지어 그 날도. 난 항상 대기실에 있는데 내가 없을 때 왔다”고 했고 탁재훈은 “미리 정보를 알고 화장실에 숨어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그 정도 정보를 알면 내가 주식해서 망했겠냐”고 반응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