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신속 대응반 가동
윤해리 2024. 1. 2. 22:25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신속 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토부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과 주택팀, 토지팀 등 유관 기관들과 신속 대응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영건설 건설 현장과 PF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 협력업체 등에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국토부는 대응반을 중심으로 PF 시장 불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조만간 건설업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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