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 잘했다” 쿠바 특급의 친정 폭격에 적장도 감탄, 그리고 안도의 한숨 [MK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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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6연승에 실패했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7-25, 16-25, 14-25, 25-21, 16-18)으로 패했다.
또한 2019년 3월 5일 안산 원정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12연패로 안산 징크스에 시달렸는데, 이날 패배로 안산 원정 1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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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6연승에 실패했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7-25, 16-25, 14-25, 25-21, 16-18)으로 패했다.
삼성화재는 2017-18시즌 10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11연승을 내달린 바 있다. 그 당시 이후 처음으로 6연승에 도전했으나 웃지 못했다. 또한 2019년 3월 5일 안산 원정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12연패로 안산 징크스에 시달렸는데, 이날 패배로 안산 원정 13연패에 빠졌다.
상대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에게 47점(블로킹 2개-서브 4개)을 내줬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레오가 잘했다. 요스바니와 서로 같은 국적인 만큼 라이벌 의식이 있을 것이다”라며 “그래도 쉽게 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5세트까지 끌고 가는 걸 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승점 1점이라도 따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3세트 끝나고 선수들에게 ‘이렇게 경기하고 나오면 안 된다. 공격적으로 하자. 겁먹지 말라’라고 했다. 상대 서브가 잘 들어오고 경기력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진선이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았다. 막상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안 나온다. 어려움이 있다”라며 “신인인 (양)수현이도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 같아서는 신인 선수들도 계속 기용을 하고 싶은데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가진다.
안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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