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이 돌봄 광역지원센터’ 운영

[KBS 부산]부산시가 아이 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14개 구·군이 운영하는 각 아이돌봄 서비스를 총괄 지원하기 위해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 홍보와 운영, 교육기관 관리를 맡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에서 12세 사이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부모 맞벌이로 인해 아이를 돌보기가 어려울 때,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