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올 것 같았다"…레이나, 과거 나나와 함께 숙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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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과거 같은 그룹 멤버였던 나나와 숙소에서 이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는 과거 레이나가 프로젝트 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콘셉트가 특이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정신병 올 것 같다"고 경악하자, 레이나는 "똑같이 그렇게 말하며 매니저에게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한번은 영화 보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당해 오기가 생겼다. 꼭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나와 숙소를 이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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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과거 같은 그룹 멤버였던 나나와 숙소에서 이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에는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미료, 장은아, 레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과거 레이나가 프로젝트 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콘셉트가 특이했다"고 말했다.
레이나는 "뮤직비디오에서 초밥 분장을 했고, 무대 의상으로는 감자튀김과 음료수, 쫀드기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당시) 나나가 가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레이나는 "데뷔 초에 나랑 같이 (이탈)했다"며 "절도 있는 동작의 안무가 있던 'BANG'(뱅)으로 활동할 때, 정반대 콘셉트인 '마법소녀'를 하다가 자아분열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어리니까 (그런 콘셉트가) 뭔가 부끄러웠다. 그땐 표정 연습을 더 많이 시켰다. 5~7시간 거울을 줘서 독방에 들어가서 계속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정신병 올 것 같다"고 경악하자, 레이나는 "똑같이 그렇게 말하며 매니저에게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한번은 영화 보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당해 오기가 생겼다. 꼭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나와 숙소를 이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나네 집에 가서 텔레비전 보고 잤는데, 눈앞에 매니저 언니가 있더라. 연습하러 가라고 해서 끌려갔다. 반나절 만에 잡혔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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