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9살 맞아? 턱 부상에도 “괜찮아” 훈련 계속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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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 딸 나은이 부상에도 불구 9살답지 않은 정신력을 자랑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은을 말없이 지켜보던 박주호는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나은이 부상에 대한 긴장감이 더 많다. 마음은 아프지만 제가 담담한 척해야 나은이가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나은은 휴식을 취하자는 박주호의 제안에도 불구 "괜찮아"를 연발하며 다시 빙판장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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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박주호 딸 나은이 부상에도 불구 9살답지 않은 정신력을 자랑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정식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삶을 시작한 나은은 훈련장에 도착해 지상 훈련에 돌입했다. 첫 번째 훈련은 악셀 점프 훈련. 악셀 점프란 후진하는 방향으로 착지하는 다른 점프들과 달리 유일하게 전진하며 도약하는 점프로 기술적 난이도가 가장 높다.
특히 악셀 점프는 나은이 가장 취약한 기술. 나은은 함께 연습하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 언니들에 비해 서툰 착지 동작으로 걱정을 유발했다. 지상 훈련을 마친 후 나은은 어른도 쉽지 않다는 스케이트를 혼자 능숙하게 신고 빙판장으로 나섰다.
빙판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나은의 모습에 박주호는 "나은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이 나더라. 그만큼 나은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나은이를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털어놨다.
그때 나은은 악셀 점프를 하던 중 빙판에 턱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은을 말없이 지켜보던 박주호는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나은이 부상에 대한 긴장감이 더 많다. 마음은 아프지만 제가 담담한 척해야 나은이가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을까. 나은은 휴식을 취하자는 박주호의 제안에도 불구 "괜찮아"를 연발하며 다시 빙판장으로 나섰다. 나은은 "넘어지면 일어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9살 못지않은 남다른 정신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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