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2025학년도부터 과학영재학교 학생, 과기원 조기 진학 가능 外

문세영 기자 2024. 1. 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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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부터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은 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조기 진학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과기원 학사 규정 및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 1039억 원이 지난 국회에서 최종 확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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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이 KAIST 등 과기원에 조기 진학할 수 있게 된다. KAIST 제공.

■ 2025학년도부터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은 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조기 진학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과기원 학사 규정 및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행 고등학교 2학년 수료 예정자 외에 영재학교 재학생이 영재선발제도를 통해 과기원에 입학할 수 있게 됐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동 제도를 시행하고 그 외 7개 영재학교는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활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 1039억 원이 지난 국회에서 최종 확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전국 78개 지자체가 99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별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실증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농어촌 소득 증대, 생활편의 개선, 생활 속 안전강화, 주민생활시설 스마트화 등 4대 분야에 걸친 혁신서비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023년 연구원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KFE人 상’에 오종석 TER한국사업단 ITER시스템기술부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책임연구원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초전도자석 전원공급장치 국내 조달책임자로, 2011년부터 21년간 국내 조달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원자핵공학을 전공했고 포항가속기연구소를 거쳐 2008년 핵융합연에 입사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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