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부산구치소장 취임.."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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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대 부산구치소장으로 일반직 고위 공무원 박수연 소장(사진)이 2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소장은 지난 2000년 교정직 5급 행정고시(43회)로 임관해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제주교도소장,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서울남부교도소장, 부산교도소장, 부산구치소장(제68대), 국방대학교 파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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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70대 부산구치소장으로 일반직 고위 공무원 박수연 소장(사진)이 2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소장은 지난 2000년 교정직 5급 행정고시(43회)로 임관해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제주교도소장,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서울남부교도소장, 부산교도소장, 부산구치소장(제68대), 국방대학교 파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제주교도소장 등 여성기관장으로 보임되면서 특히 인권과 질서의 조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용관리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 행정을 구현하고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수용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한편 소속 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보람있게 근무할 수 있는 부산구치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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