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엘비스 프레슬리 넘었다

서필웅 2024. 1.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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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사진)가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고 미 NBC 뉴스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6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스위프트의 앨범 '1989(테일러스 버전)'가 5주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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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최장 1위 솔로가수 등극
1위 총합 기존 67주 넘어 68주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사진)가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고 미 NBC 뉴스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6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스위프트의 앨범 ‘1989(테일러스 버전)’가 5주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2008∼2009년 11주간 1위에 머무른 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시작으로 약 15년에 걸쳐 13개 앨범이 기록한 차트 1위 기간 총합이 68주에 이르렀다. 프레슬리가 1956년부터 2002년까지 10개 앨범으로 기록한 기존 솔로 가수 최장기록인 67주를 넘어선 것이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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