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현직 경찰관 시민 신고로 덜미

김애린 2024. 1.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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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오늘(2) 새벽 1시 30분쯤 광주 북구 신용교차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9%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구경찰서는 소속 경찰관에 대한 범죄 혐의는 다른 경찰서에서 수사하도록 한 내규에 따라, 사건을 광주 광산경찰서로 이첩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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