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소장 ‘복재선생집’ 보물 지정

배수영 2024. 1. 2.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재선생집'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복재선생집'은 조선 개국공신 정총의 유고 시문집으로 172수의 조선 초기 시가 수록됐으며, 조선 초기 역사적 인물 사이의 주요 관계도를 알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고서는 2007년 하동의 최증수 씨가 기증한 고서 847권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에서 발굴한 사료입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