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민경훈 캠핑장 오픈에 현타 “누구는 산을 샀는데” (돌싱포맨)

유경상 2024. 1. 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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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민경훈의 캠핑장 오픈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월 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민경훈의 캠핑장으로 찾아갔다.

탁재훈은 민경훈의 캠핑장에 "나 지금 현타 왔다. 경훈이 캠핑장 만든 것 보니까. 나는 나이 먹고 뭐했냐. (민경훈은) 산 하나를 다 샀네. 누구는 산을 사고 누구는 걱정이 태산이고"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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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민경훈의 캠핑장 오픈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월 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민경훈의 캠핑장으로 찾아갔다.

이상민은 박호산, 민경훈, 승희의 출연 이유로 “올해가 쥐띠 삼재”라며 세 사람이 모두 쥐띠라 밝혔다. 원숭이띠인 탁재훈도 날삼재. 이상민은 “원숭이띠와 쥐띠가 날삼재다. 내년부터 좋다”고 축복했다.

탁재훈은 민경훈의 캠핑장에 “나 지금 현타 왔다. 경훈이 캠핑장 만든 것 보니까. 나는 나이 먹고 뭐했냐. (민경훈은) 산 하나를 다 샀네. 누구는 산을 사고 누구는 걱정이 태산이고”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민경훈의 캠핑장 오픈을 알게 된 계기로 전화통화를 우연히 듣고 “네가 무슨 공지를 올려?”라고 물었다가 “캠핑장 오픈했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예약을 직접 받기도 했다며 “나인 줄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 캠핑장을 2년 정도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민경훈이 우리에 비해 어리다. 저 나이에 꿈을 이룬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김준호는 “여기 연예인 할인 되냐”고 물어 야유를 받았고, 탁재훈은 “혼자서 와도 부킹 되냐”고 농담했다. 민경훈은 “형은 가능하실 것 같다”고 응수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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