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제2의 김연아 도전…최근 피겨 대회 1위까지 (슈돌)

장예솔 2024. 1. 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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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 딸 나은이 정식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삶을 시작했다.

알고 보니 정식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삶을 시작한 나은의 새벽 운동을 위해 움직이던 것.

박주호는 "나은이가 피겨를 정식으로 시작한 지 약 1년 정도 됐다.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에 진심"이라며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과 함께 운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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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박주호 딸 나은이 정식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삶을 시작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눈이 펑펑 내리는 새벽 6시 박주호는 아이들과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정식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삶을 시작한 나은의 새벽 운동을 위해 움직이던 것.

박주호는 "새벽 운동하는 거 안 힘드냐"고 물었고, 나은은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박주호는 "좋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나은을 응원했다.

아빠와 함께 다양한 꿈을 키워 온 나은은 "스케이트장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탔을 때 처음엔 매우 서툴렀는데 열심히 연습하면서 스케이팅의 매력을 느꼈다. 너무 재밌어서 피겨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주호는 "나은이가 피겨를 정식으로 시작한 지 약 1년 정도 됐다.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에 진심"이라며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과 함께 운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남다른 재능으로 최근 대회 1위까지 차지한 나은. 박주호는 "그만큼 나은이가 많이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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