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NO브라 선두주자"..이지혜 "내가 더 앞섰다"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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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언니'에서 브아걸 미료가 '노브라' 로 앞서갔던 일화를 고백, 알고보니 이지혜거 더 앞서갔던 스토리가 웃음짓게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혹시 기사화됐던 일화냐"고 묻자 미료는 "나만 알고 있던 이야기"라고 대답,이지혜는 "그렇다면 저는 96년도다, 껴입으면 아무도 모르지 않나"며 미료보다 앞서갔던 신여성 일화로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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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놀던언니’에서 브아걸 미료가 '노브라' 로 앞서갔던 일화를 고백, 알고보니 이지혜거 더 앞서갔던 스토리가 웃음짓게 했다.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에서 미료가 노브라 일화를 깜짝 고백했다.
이날 게스트들과 함께 신년맞이 짝꿍특집이 진행됐다. 2번 친구는 브아걸 멤버 미료였다. 나르샤의 친구였던 것. 아이큐 148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나르샤는 “ 아무리 팀원이라도 그런 줄 몰랐다”고 하자 모두 “미료 똑똑한 거 유명했다”고 했다. 그러더니 차분한 의상을 입고 온 미료에 “지금은 미료가 래퍼가 아닌 강단에 서는 교수님 느낌”이라 폭소, 미료는 “지적인 겨울여자 콘셉트다”고 했다.
계속해서 친구와 함께 문제 맞히기를 시작했다. 미료가 앞서가는 여자로 했던 행동에 대해 물었다. 초아와 레이나가 ‘노브라’로 정답을 맞혔다. 이에 대해 묻자미료는 “사실 티가 안 났다”며 폭소, “집앞에 나갈 때 귀찮으면 가끔 그러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 2000년대 초반이라 앞서간 것”이라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혹시 기사화됐던 일화냐”고 묻자 미료는 “나만 알고 있던 이야기”라고 대답,이지혜는 “그렇다면 저는 96년도다, 껴입으면 아무도 모르지 않나”며 미료보다 앞서갔던 신여성 일화로 웃음짓게 했다.
그러더니 이지혜는 갑자기 “근데 미료의 정신세계 좀 궁금하다 요즘 무슨 생각하면서 사나”며 폭소, 미료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한다”며 5년 째 자아성찰 중이라고 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미료는 “유튜브도 내 이름으로 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위주, 고민상담 아닌 게임위주다”고 했다.
이어 미료가 “고민 상담하다 벅차서 못하겠더라 접었다”고 하자 나르샤는 “자기인생도 펼치지 못해 누가 누굴 상담하냐 집에서 게임하고 있다”며 지적, “자기인생이나 잘 살아야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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