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승, 7연패 탈출’ 김상식 감독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 컸다”

안양/정다혜 2024. 1. 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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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창원 LG/안양체육관.

84-80 정관장 승리.

Q. 승리 소감점수가 12~13점 벌어졌을 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포기하지 않았고 정효근 선수도 뛰기 힘들었는데 뛰어보겠다고 해서 끝까지 함께 했다.

Q. 새해 첫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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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2024년 1월 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창원 LG/안양체육관. 84-80 정관장 승리.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Q. 승리 소감
점수가 12~13점 벌어졌을 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포기하지 않았고 정효근 선수도 뛰기 힘들었는데 뛰어보겠다고 해서 끝까지 함께 했다.

Q. 정효근은 어떤 상태였나?
쥐가 나서 신발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본인이 해보겠다고 했다. 우리가 위기라는 걸 알고 악착같이 하려는 거 같다. 다행히 이겼고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Q.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던 이종현도 다시 출전했는데?
공격이 조금 느린 감이 있지만, 리바운드를 굉장히 많이 잡아줬다. 본인도 뛰어보겠다고 해서 나왔다. 이 분위기가 끝까지 쫓아갔던 원동력이 된 거 같다.

Q. 새해 첫 승이다. 팬들에게 한 마디 남기자면?
사실 오늘(2일) 지면 연패가 더 길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이겨서 기분 좋고 팬 여러분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항상 열렬히 응원해주시고 그걸 힘으로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창원 LG 조상현 감독

Q. 총평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수비집중력이 떨어졌고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 공격 리바운드를 15개나 뺏겼다. 본인들이 더 잘 알 거다.

Q. 리바운드 열세, 마레이의 공백 때문일까?
선수들이 박스아웃 자체를 안 했다. 마레이가 없다 해서 공격 리바운드 15개를 준건 자격이 없는 거다. 리바운드를 마레이만 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선수들이 책임감 갖고 했으면 좋겠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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