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잘사는 정책 좌고우면 말아야…속도감·추진력은 대통령실에 달려"

박하늘 기자 2024. 1.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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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국정 운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검토만 하다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면서 "국민이 잘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하는 정부'는 속도와 추진력을 의미한다"며 "부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속도감과 추진력은 결국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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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국정 운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검토만 하다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면서 "국민이 잘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하는 정부'는 속도와 추진력을 의미한다"며 "부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속도감과 추진력은 결국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도약과 변혁의 중대한 기로"라면서 "국민이 희망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우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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