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잡으려면 1억달러 필요"…FA 앞두고 뛰는 몸값
정수아 기자 2024. 1. 2. 21:24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는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인데요.
앞으로 어디로 가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가치를 얼마나 인정받을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2일) 미국 언론이, 힌트를 줬는데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을 붙잡으려면 1억 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1300억원이 필요하다"면서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건 물론이고, 이번 시즌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을 했으니 이제 이 금액이 뜬구름처럼 보이진 않죠?
게다가 '골드 글러브'를 받은 선수니 앞으로 그 가치가 어디까지 뛸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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