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롤스로이스 사건' 마약 처방 의사 고발
김혜은 2024. 1. 2. 21:22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로 구속된 의사에 대해 의사단체가 고발장을 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의사 회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심의해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의료인이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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