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연탄갈다 넘어져... '전신화상' 50대 사망

한지연 기자 2024. 1.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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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주택 아궁이 앞에서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 사는 친척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신 화상을 입은 점으로 미루어보아, 연탄을 교체하던 중 연탄 위로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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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주택 아궁이 앞에서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 사는 친척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변엔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전신 화상을 입은 점으로 미루어보아, 연탄을 교체하던 중 연탄 위로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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