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배상훈 “무심코 문 열었는데 토막 시체 툭 튀어나와”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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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집안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두는 이유를 말했다.
배상훈은 프로파일러 직업병으로 "온갖 강박이 다 있다"며 "문을 안 닫는다.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둔다. 일부러 열어둔다. 초기 현장에 갔을 때 무심코 열었는데 시체가. 토막 난 게 툭 튀어나오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게 두려운 거다. 쓰레기봉투를 먼저 열지 않고 발로 차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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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집안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두는 이유를 말했다.
1월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법영상 분석가 황민구가 출연했다.
배상훈은 프로파일러 직업병으로 “온갖 강박이 다 있다”며 “문을 안 닫는다.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둔다. 일부러 열어둔다. 초기 현장에 갔을 때 무심코 열었는데 시체가. 토막 난 게 툭 튀어나오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게 두려운 거다. 쓰레기봉투를 먼저 열지 않고 발로 차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배상훈은 “시체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 시체를 못 보는 거다. 봐야 하는데. 시체가 지하에 있는데 20m 거리에서 못 가고 벌벌 떨고 있다”며 반지하에 시체를 쌓아둔 사건에서 물이 된 시체를 들고 나오다가 봉투가 터지며 다 뒤집어쓴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배상훈은 집에 칼도 없다고 했다. 박나래가 “요리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배상훈은 “요리는 작은 가위로 한다. 프로파일러들이 칼을 안 들고 다닌다.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게 직업병 같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삶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고, 배상훈은 “의심병도 많다. 고위험 범죄자들이 인터뷰하면 95%는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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