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오는 13일 타이완 총선은 미중 대결? 타이완에 경제 제재 위협하는 시진핑, 친미 집권당에 힘 실어주는 바이든 (ft. 왕수봉 교수)

심영구 기자 2024. 1.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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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브에서는 이번에 치뤄질 타이완 선거에 대해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왕수봉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친중인 국민당은 왜 독립을 해야 되냐, 양안이 관계 좋게 지내야 되지 않겠느냐 주장 - 미국과 중국은 타이완 총선에 예전부터 굉장히 큰 영향 미쳐..중국은 경제 보복이나 통일 의지 등으로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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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선거가 13일에 치러집니다. 집권당의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는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이번에 치뤄질 타이완 선거에 대해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왕수봉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타이완 총선의 쟁점은 양안 관계..친미인 민진당은 타이완이 독립해야 된다는 이슈를 내세워. 친중인 국민당은 왜 독립을 해야 되냐, 양안이 관계 좋게 지내야 되지 않겠느냐 주장

- 미국과 중국은 타이완 총선에 예전부터 굉장히 큰 영향 미쳐..중국은 경제 보복이나 통일 의지 등으로 개입. 미국은 대놓고는 아니지만 군사적인 협력 등으로 관여

- 타이완은 언론사가 많아서 조사기관에 따라 격차가 나지만, 다 오차 범위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후보자들은 굉장히 치열한 경쟁 중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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