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홍해 인근 해역 위기대응…선박 안전관리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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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홍해 인근 해역에서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해 인근 해역 민간선박의 피격 상황과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선박에 대한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면서,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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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홍해 인근 해역의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홍해 인근 해역에서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해 인근 해역 민간선박의 피격 상황과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선박에 대한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면서,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해운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관계자들에게 "우리 선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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