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각 기관 새해 업무 돌입..기관장에게 듣는 새 각오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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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
갑진년 새해 도청과 도교육청, 청주시청 등 주요기관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이범석 청주시장(시무식) 녹취>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청주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의 중심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새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힘차게 전개하겠다며 AI기반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인 '다채움'을 '모두의 다채움'으로 활용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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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진년 새해 도청과 도교육청, 청주시청 등 주요기관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지난해가 주요 현안의 물꼬를 튼 한해였다면 올해 2024년은 이를 가시화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하는 한해여야 할 것입니다. 주요기관장들의 새해 다짐을 홍우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잦은 구설 등으로 곤욕을 치른 김영환 지사의 새해 첫 일성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입니다. 새해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전기로 삼아 '새출발 새충북'의 기조아래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외됐던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와 기반시설 확충,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등 SOC사업의 조속한 완료를 다짐했습니다. <녹취> 김영환 지사(신년사) "먼저 중부내륙시대의 개막에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이범석 시장은 새해 꿀잼도시 청주 업그레이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물놀이장, 썰매장, 야관경관, 꽃길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무심천과 미호강을 시민들의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 시장은 또 진통이 컸던 새 통합시청사를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민모두가 주인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범석 청주시장(시무식)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청주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의 중심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새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힘차게 전개하겠다며 AI기반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인 '다채움'을 '모두의 다채움'으로 활용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기반 평가가 이루어지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학습에 대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부와 더불어 스포츠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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