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日 만능 수비수' 토미야스와 재계약 근접...연봉 상승 + 장기 계약 체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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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야스 타케히로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이 토미야스와 연봉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위한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토미야스가 1월에 아스널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미야스는 아스널의 계획에 완전히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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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야스 타케히로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이 토미야스와 연봉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위한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다. 그는 주 포지션이 라이트백이지만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유사시에는 레프트백도 맡을 수 있다. 수비 전 지역을 담당할 수 있기에 빅클럽 입장에서는 가치가 높은 선수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탈리아 볼로냐 등에서 활약했던 토미야스는 2021년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 영입에 1860만 유로(한화 약 267억 원)를 투자했다. 토미야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1/22시즌 공식전 20경기 1골 3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무릎에 수술을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던 토미야스는 31경기 2도움이라는 성적을 올렸다. 벤 화이트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에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토미야스는 2023/24시즌 20경기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선 아스널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토미야스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김민재,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등 걸출한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센터백이 3명밖에 없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떠난 뒤 그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로마노는 토미야스가 1월에 아스널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미야스는 아스널의 계획에 완전히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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