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갑진년 더 높은 도약발전

육종천 기자 2024. 1.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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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청대회의실서 정영철 영동군수주재로 시무식 갖고 영동군정 한해설계도를 공유했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 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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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도약(與民跳躍)
"기본자세로 군정 성공적으로 이끈다"
사진=영동군청 전경

[영동]영동군은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청대회의실서 정영철 영동군수주재로 시무식 갖고 영동군정 한해설계도를 공유했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올해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최대자원인 국악대중화, 와인세계화, 일라이트 실용화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는 방침이다.

더욱이 5대 군정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앞서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 팜 학과가 개설되어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 농으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 스마트 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베트남 박리에우성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된다.

생동하는 지역경제로 관내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 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머무르는 힐링 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감동 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 부부 다 자녀가구의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만족하는 열린 행정으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 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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