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단독주택서 전신화상 입은 50대 남성 시신 발견

박하늘 기자 2024. 1.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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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 내 연탄난로 앞에서 숨진 남성 A씨(50대)를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하고 경찰에 시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연탄교체를 하던 중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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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 DB

2일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 내 연탄난로 앞에서 숨진 남성 A씨(50대)를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하고 경찰에 시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연탄교체를 하던 중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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