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이강인, 열애설 부인…발리 목격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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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발리 목격담이 나왔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발리에서 이강인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한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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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발리에서 이강인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는 한 누리꾼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휴식 하러 왔을 텐데 민폐일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은 안 했다.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꾹 참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나은은 지난해 9월 SNS에 휴양지에 방문했던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강인과 하게 있던 여성이 이나은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이뤄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한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또 이강인이 이나은의 자택이 있는 경기도 구리시의 아파트 근처를 찾기도 했다고.
그러나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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