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시무식 갖고 갑진년 새해 업무 시작

이영균 2024. 1.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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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는 2일 오전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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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는 2일 오전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의회는 2일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기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돼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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