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외 여행 코로나19 이전 회복...한국 인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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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기간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연말연시 지난달 30일부터 어제까지 연휴기간 출입국 심사를 받은 사람이 517만 9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출입 인원은 172만 6천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여행객은 1억3천5백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고, 2019년과 비교해도 9.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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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