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장관, 부여 농가 방문…"경영비 부담 완화에 다각적 노력"

박명규 기자 2024. 1. 2.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충남 부여군 농가를 찾아 시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농가를 방문해 고유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따른 생산비가 부담된다는 시설 농가들의 정부 지원을 요청에 "농가의 어려움이 큰 것에 공감한다"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뒷받침해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이 부여군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정진석 의원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충남 부여군 농가를 찾아 시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부여군 세도면 방울 토마토 농가를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가를 방문해 고유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따른 생산비가 부담된다는 시설 농가들의 정부 지원을 요청에 "농가의 어려움이 큰 것에 공감한다"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뒷받침해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또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농업인 단체 대표들과 농산물 유통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정부는 농업인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현장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