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재명 피습에 "용서 못할 테러행위‥민주주의 중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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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용서받지 못할 테러행위로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와의 새해 인사를 기다리던 중에 이 대표가 피습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며 "너무 놀랍고 걱정스러워 새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내내 무거운 마음이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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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용서받지 못할 테러행위로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해 벽두부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와의 새해 인사를 기다리던 중에 이 대표가 피습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며 "너무 놀랍고 걱정스러워 새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내내 무거운 마음이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긴급 후송되어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그나마 천만다행"이라며 "조속한 쾌유를 바라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범행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벌하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867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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