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태어났는걸?" 윤상 子 앤톤, '금수저' 조롱 악플에 '기센 대응'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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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앤톤이 이른바 '금수저' 조롱 악플에 기센 반응으로 응수했다.
앤톤이 부친 윤상의 후광을 등에 업고 데뷔했다는 의미로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악플.
"이렇게 태어났는걸"이라며 속 시원하게 받아친 앤톤의 대처에 많은 팬들은 "기세다", "윤상이 앤톤 덕 본 거 아니냐", "윤상 아들 아니어도 SM에서 데뷔 가능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SM이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자 윤상의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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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이즈 앤톤이 이른바 '금수저' 조롱 악플에 기센 반응으로 응수했다.
최근 라이즈의 틱톡에는 "NEPO BABYYY"라는 악플이 달렸다. 'Nepo baby'는 부모의 후광 덕에 실력 없이 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철없이 행동하는 자녀들을 이르는 말로, 이른바 '금수저'를 비꼬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앤톤이 부친 윤상의 후광을 등에 업고 데뷔했다는 의미로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악플.
이에 앤톤은 'Born this way by Lady gaga'라고 답글을 남겼다. 'Born this way'는 레이디 가가의 대표곡 중 하나로, 성적 취향, 인종 등을 떠나 모두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발매 이후 성소수자들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태어났는걸"이라며 속 시원하게 받아친 앤톤의 대처에 많은 팬들은 "기세다", "윤상이 앤톤 덕 본 거 아니냐", "윤상 아들 아니어도 SM에서 데뷔 가능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SM이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자 윤상의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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