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네다공항서, 일 해안보안청 항공기와 JAL기 충돌…보안청 "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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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안보안청은 2일 소속 항공기 MA722편이 오후 6시 직전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일본 민항기 일본항공 JAL561편과 충돌해 탑승 승무원 5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사고 발생 1시간 뒤 발표했다.
해안보안청 고정익 항공기는 지진이 난 노토 반도로 구호 물품을 싣고 가는 길이었다.
항공기는 전소되다시피 했다.
앞서 NHK는 착륙 수 분 후 시점에 하네다에서 항공기가 불이 났다고 보도했고 10여 분 지나 충돌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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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해안보안청은 2일 소속 항공기 MA722편이 오후 6시 직전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일본 민항기 일본항공 JAL561편과 충돌해 탑승 승무원 5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사고 발생 1시간 뒤 발표했다.
조종사는 탈출해 사고를 보고했다. 해안보안청 고정익 항공기는 지진이 난 노토 반도로 구호 물품을 싣고 가는 길이었다.
충돌한 JAL561편은 오후 5시47분에 착륙했다. 충돌 후 큰 화재가 났으나 승무원 12명 포함 367명의 탑승자 전원은 팽창 슬라이드로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전무했다. 항공기는 전소되다시피 했다.
민항기는 홋카이도 신 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했다.
앞서 NHK는 착륙 수 분 후 시점에 하네다에서 항공기가 불이 났다고 보도했고 10여 분 지나 충돌 가능성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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