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센터백 사고 싶어? 그럼 1300억 줘!'..."뮌헨 이어 맨시티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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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레니 요로(18, LOSC릴)를 주시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릴은 요로의 이적료로 최소 7,8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로는 이번 시즌 릴의 주전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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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18세의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레니 요로(18, LOSC릴)를 주시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릴은 요로의 이적료로 최소 7,8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로는 이번 시즌 릴의 주전 센터백이다. 요로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을 맺었다. 기존 주전 센터백이었던 조세 폰테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뒤, 고작 18세의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의 강호인 릴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기본적으로 빠른 발을 갖춰 뒷공간 커버에 능하다. 또한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이 일품이며 부드러운 몸놀림을 활용해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독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요로는 이번 시즌 94%에 육박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능력을 계속해서 증명하며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며 새로 합류한 김민재가 무려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여기에 맨시티도 요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즉시 전력감 대신 먼 미래를 보려는 맨시티의 의도가 담겨 있다. 하지만 요로를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릴이 무려 7,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18세의 수비수에게 쉽게 투자하기 힘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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