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사이버 특보 신설…임종인 고려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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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를 초대 특보로 임명했다고 2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임 특보는 금융보안연구원 보안전문기술위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낸 사이버 안보 분야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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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를 초대 특보로 임명했다고 2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임 특보는 금융보안연구원 보안전문기술위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낸 사이버 안보 분야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을 맡은 바 있다. 대통령실은 “해킹 등 기존의 사이버안보 영역 외에도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이버 환경의 안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 정책에 자문 제공해온 분”이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장호진 국가안보실장·성태윤 정책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취임 뒤 처음으로 비서실장을 교체하는 등 대통령실 3실장을 모두 바꿨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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