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 가동정지…정비후 2월 중순 발전 재개

이창우 기자 2024. 1. 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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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일 한빛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이날 오후 7시부터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라며 "경수로 원자력발전소는 평균 18개월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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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일 한빛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이날 오후 7시부터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에는 원자력 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 연료 교체, 전강제어봉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추진한다.

한빛 3호기는 설비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2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라며 "경수로 원자력발전소는 평균 18개월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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