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이정협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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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
이정협의 국가대표 경기 기록은 25경기 5골이다.
이정협은 "개인적 목표보다도 팀이 잘 되는 게 우선이다. 선수들과의 합이 기대되고 2024시즌 팬 여러분께 매 경기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로지 성남의 승격만 바라보고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협은 성남 협력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쳤고 오는 4일 팀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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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
이정협은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27경기에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상주 상무·울산 현대·강원 FC 등에서 활약했고 2018시즌엔 J1리그 쇼난 벨마레에 임대되며 일본 무대도 경험했다.
이정협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재임할 당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인상을 남겼다. 이정협의 국가대표 경기 기록은 25경기 5골이다.
이정협은 활동량과 압박이 장점인 공격수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고 이후 연계 플레이로 득점 찬스를 만들고 수비가담까지 하는 베테랑이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베테랑인 데다 적극적인 선수로 성남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고 어린 선수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정협은 "개인적 목표보다도 팀이 잘 되는 게 우선이다. 선수들과의 합이 기대되고 2024시즌 팬 여러분께 매 경기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로지 성남의 승격만 바라보고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협은 성남 협력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쳤고 오는 4일 팀 전지훈련을 떠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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