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에 포항 지역 원로들 ‘한뜻’으로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시장, '원로의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현안 해결에 힘 모아주길'
경북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초격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지역 원로들이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이날 현재 7만여 명이 동참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원로회에서는 경제 불황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될 우려를 전달하며, 신속 집행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통찰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어려운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지역의 원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을 중재하고 조정하는데 경륜과 경험을 나눠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