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지역 해맞이객, 지난해보다 28% 감소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 지역 해맞이객들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는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어제(1일) 강릉 지역 해변을 방문한 인파는 경포해변 10만 명, 정동진해변 8만 9천여 명 등 모두 2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악화로 인해 해맞이객들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되며, 강릉시는 향후 드론 이벤트 마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현판식…사업 권역 확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 권역을 강원도 전역로 확장합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명칭을 변경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강원 동해안으로 한정한 사업권역을 강원도 전역으로 확장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일) 오후 새로운 명칭으로 청사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가상 공간 ‘메타버스’ 출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가상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 강원'이 오늘(2일) 공개됐습니다.
'버추얼 강원'은 청소년올림픽 개최도시와 경기장 가상 투어, 컬링, 스키점프 게임 등 올림픽 관련 가상 체험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추얼 강원'은 세계 각지 청소년 등의 참여를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되며 실시간 채팅도 자동 번역됩니다.
태백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입증대 장관상
태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입증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태백시는 국내 첫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인 가덕산 풍력발전소에 출자하면서 배당금을 받는 등 안정적으로 세외 수입을 확충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백시는 가덕산 풍력발전소 배당금을 난임 부부 지원과 출산·양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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