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미중 수교 45주년…양국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

박석호 2024. 1. 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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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오늘(2일) "중국과 미국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라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미·중 수교 45주년 기념 담화문에서 "양측은 완전히 상호 성취할 수 있고 공동 번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5년 전 25억 달러에 불과하던 양국 교역 규모는 2022년 기준 7,600억 달러로 늘었고, 같은 기간 상호투자는 2,6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협력이 강화됐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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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오늘(2일) "중국과 미국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라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미·중 수교 45주년 기념 담화문에서 "양측은 완전히 상호 성취할 수 있고 공동 번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5년 전 25억 달러에 불과하던 양국 교역 규모는 2022년 기준 7,600억 달러로 늘었고, 같은 기간 상호투자는 2,6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협력이 강화됐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는 많은 국제·지역 이슈와 글로벌 문제에서 유익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역사는 양국 관계 발전이 복지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촉진했음을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1979년 1월 1일을 기해 대사급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어제(1일) 새해와 수교 4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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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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