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수교 45주년 축전 교환‥중 "중·미 성공, 서로에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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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중 수교 45주년을 맞아 "중국과 미국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라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수교 45주년 기념 담화문을 통해 "중미는 많은 국제·지역 이슈와 글로벌 문제에서 유익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역사는 중미 관계 발전이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촉진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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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중 수교 45주년을 맞아 "중국과 미국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라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수교 45주년 기념 담화문을 통해 "중미는 많은 국제·지역 이슈와 글로벌 문제에서 유익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역사는 중미 관계 발전이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촉진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교 전 25억 달러에 불과하던 양국의 교역 규모가 재작년 기준 7천6백억 달러로 늘었고, 같은 기간 상호투자는 2천6백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대미 정책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 상생으로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이것은 중미 관계의 역사에서 추출한 경험이자 양국이 서로 잘 지내는 길로, 시대 발전 흐름과 양국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1979년 1월 1일 대사급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어제 새해와 수교 4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66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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