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고등학생 10명 중 8명은 '학교생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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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8일부터 15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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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8일부터 15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수업 만족도를 포함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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